와…이천수를 이용하네 ㅋㅋ 천수형 이미지 좋았는데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를 내세워 코인 사업을 홍보한 코인업체 대표, 경찰에 입건

경기 김포경찰서는 코인업체 대표인 A씨가 투자자들에게 수십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사기로 입건되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기 방조 혐의로 판매책인 B씨도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A씨 등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코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투자자 30여명을 속여 약 30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자자를 모집할 때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어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약속하였으나 실제로는 국내 상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의 이름을 내세워 홍보에 나선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천수는 자신이 코인 사기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였으며, 조현영도 코인 사기설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을 반박하였습니다.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페이 및 위너즈 코인 관련 논란과 전혀 무관하다. 이와 관련해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코인 사업에 대한 투자자의 불신을 일으키고, 이천수와 조현영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자들의 손실을 환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코인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논란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