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요소 추가 계약으로 국내 요소 재고분이 늘어났다
소개
정부는 최근 베트남산 요소 5000톤 추가 계약으로 국내 요소 재고분이 3개월에서 3.7개월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요소수 대란’ 재연 가능성이 낮다며 대체공급망 확보 등 추가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의 방문과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잠실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요소수 재고 및 판매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롯데정밀화학을 포함한 참여기업들과 면담한 장 차관은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물량으로 3개월분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미 수입대체선이 확보돼 있어 기업들도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적 방안으로 기업들이 제3국으로 수입 다변화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장 차관은 공공비축 물량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과의 협의와 대응책
장 차관은 미래에도 중국의 수출제한이 장기화할 수 있는 우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정부가 이미 3개월 이상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다른 나라에서의 수입 확대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측과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른 대체 수입선 확보나 공공비축, 제도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정부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아산에 대해서 할당관세로 세금부담을 낮춰주고 있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론
베트남산 요소 추가 계약으로 국내 요소 재고분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대해 정부는 대체공급망 확보 등 추가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기업들은 3개월 이상의 요소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외 다른 나라와의 수입 확대도 진행 중이다. 또한, 정부는 중국과의 협의를 통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민들은 안심하고 필요한 물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