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시작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출시를 기념하며, 사업 대상이 아닌 6세에서 18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다고 2일에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로,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 6만원, 연간 24만원 한도에서 100% 지원합니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신청 방법
이 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해주며, 이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에 한해 적용됩니다. 한편,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로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www.gbuspb.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경기도민들이 매번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계속해서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인 13세에서 23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하여 지급됩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을 참조하거나, 직접 경기교통공사 콜센터(☎ 1577-8459)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